가만가만 들리는 소리
까만 눈으로
초록비를 본다
아침안개 포근한 온기
들녘에 널려 있더니
이내 까만 밤
이렇게 부드러운 초록비가 온다
내 기도하여 다가온 벗
모두에게 저리고운 초록비
벗이여 함께 듣는가.
古無身
출처 : mh9009
글쓴이 : 古無身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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