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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헬렌의 전화영어 2008. 12. 30. 08:31

<연/김인덕作/수채화,30호>
 
<간월도의 밀물/윤주철作/수채화,20호>
 
<양반 고을/이형구作/수채화,25호>
 
<장미/박철환作/수채화,8호>
 
<2006-Blue Tree/이정섭作/수채화,60.6*72.7>
 
<골프의 추억/신정무作/수채화,30호>
 
<여인/정용근作/수채화,20호>
 
<SPACE/최정임作/수채화,40*74.5>
 
<집으로/송금석作/수채화,10호>
 
지난 7월26일부터 8월1일까지<대한민국 수채화 작가협회>의 전시가 있었다. 24년간 한길을 걸어온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던 전시였다. 특히 작년 한,불,일 작가들간의 교류 전에 이어 올해의 한,일 수채화 작가 교류 전 <동북아시아의 여명전>은 150여 점의 다양한 수채화 작품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양이/카와무라 야스노리作>
 
<스페인의 교각/오다 토시오作>
 
<올빼미/오리교우랑作>
 
<노틀담의 정경/와케베 요시히데作>
 
물맛 – 수채화의 생명
투명 수채, 불투명 수채 등등....학창시절 수채화 한 번 그려보지 않은 이 없을 것이다.  다양한 작품속에서 수채화의 생명이라고 말하는 ‘물맛’을 느끼며 천천히 감상해 보는것도 감상의 포인트가 될만하다. 때로는  오랜시간 찰떡같이 않아서 그리고, 때로는 물이 마르기전까지 맑고 담백한 물맛을 한없이 즐기며 작업하는 화가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것도 즐겁다. 
 
예민하고 정갈하기까지 한 표현들은 관람객들을 결코 쉽게 지나치지 못하게 만드는 묘한 힘이 있다. 이들의 그림들이 더욱 편안하고 정감 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자연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소박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매년 정기전을 열고 있는 수채화 작가협회에서는 2007년 10월 한국 최초로 세계14개국 수채화 작가들을 초청해<세계수채화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세계 속의 대한민국수채화작가들의 작품들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김수진] 컬럼리스트, 예술과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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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옥] / 2006.09.08
아~ 나두 그림 좀 잘 그리고 싶다...TT
[김진숙] / 2006.08.31
학교다닐때 그림 그리던 생각이 드네요. 미술부여서 특활 시간이면 야외로 나가 수채화를 많이 그렸는데 그리긴 힘들지만 다 그려놓고 보면 그린사람의 정서가 그대로 묻어나오는것 같아요 오랜만에 그림을 보니 너무 좋네요.
[정숙] / 2006.08.27
물맛..그 마르는 시간의 여유..그걸 참지 못해 번져서 엉망이 되곤 했던 추억..수채화만이 갖는 편안함과 여백의 아름다움..그리고 자유분방함이 너무 아름답군요..^^*
[정선희] / 2006.08.26
우와 정말 멋잇네요 어쩜 저리도 잘 그릴까 너무 부럽네요, 전 언제 한번 그림 잘그려보낭, 수채화라기 보단 언뜻 사진을 보는듯 해용
[황남선] / 2006.08.22
수채화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더운 날이라 그런 지 설경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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