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매매시 주의사항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실제로 가장 중요한 것은 장소 선정과 리스 상태, 그리고 매상확인작업이다
오퍼 서류작성
사고자 하는 비즈니스가 정해지면 제일 먼저 부동산 전문인과 오퍼를 작성한다. 오퍼 작성에는 일반적인 내용뿐 아니라 특정한 조건들까지 오퍼에 기록하는 것이 좋다. 오퍼 작성 시 구매하려는 가격이 인벤토리를 포함한 것인지 아니면 인벤토리를 제외한 금액인지 분명히 하고, 트레이닝 방법과 기간도 명기하는 것이 좋다.
셀러가 같은 종류의 장사를 몇 년 안에 몇 마일 안에서 안 한다는 조항을 넣는다든지, 리스는 새로 받을 것인지 아니면 있는 것을 승계할 것인지를 분명히 한다.
오퍼가 작성 되면 경우에 따라 몇 번의 카운터 오퍼가 셀러와 바이어 사이를 오간 후 최종 가격과 조건이 맞으면 바이어와 셀러가 사업체 매매의 합의점에 도달하게 된다.
리스상태
리스 기간이 몇 년 남았는지 남은 기간이 끝나면 새로 리스를 받을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수십만달러를 주고 구입한 비즈니스가 1~2년 후에는 재계약이나 옵션 행사를 할 수 없는 리스 상태로 더 이상 비즈니스를 할 수 없게 된다면 그야말로 낭패를 볼 수 밖에 없다.
가능한한 변호사나 이와 관련된 전문인들에게 의뢰해 리스 계약서를 자세히 검토해야 한다.
특히 리스 옵션이 있는 경우 새로 비즈니스를 인수한 사람에게도 리스 옵션이 해당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리스 기간 외에 렌트비 인상 여부를 확인하고, 조만간 렌트비가 큰 폭으로 오를 수 있는 소지가 있다면 매상과 비교해 인수 여부를 검토한다.
매상확인
매상 확인은 비즈니스 거래 성사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절차 중 하나로 매상확인을 어느 정도 성실하게 했느냐에 따라 좋은 비즈니스를 고를 수 있는지가 달려 있다.이는 비즈니스 매매가 성사되지 않고 바이어와 셀러간에 분쟁의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다.
매상확인은 업종에 따라 다르나 보통 2주 정도 하게 된다.
간접적인 매상확인은 CPA를 통해 매입 영수증과 매출을 확인 하는 방법, 1~2년간의 매상기록, 물품 인보이스 등을 확인하는 방법 등이 있다.
직접 매상확인 방법으로는 1일 고객수를 세어 구매단위로 곱하거나, 문을 열 때부터 문을 닫을 때까지 직접 계산대 옆에서 손님별로 구매액을 노트에 적어 1일 매상을 체크하는 방법도 있다.
계산대 옆에서 손님별로 구매액을 노트에 적어 매상을 확인하는 방법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적어도 1주일 정도면 비즈니스 매출을 거의 파악할 수 있다.
만약 매상기록을 확인한다면 1년 내지 2년치의 매상기록을 보는 것이 좋다. 그러나 매상기록이 의외로 가짜인 경우도 있어 유의해야 한다.
캐시레지스터에서 나온 기록을 확인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 역시 가짜인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1일 이용고객 수가 테잎의 맨 밑부분에 기록되므로 기록된 고객의 수를 유의해서 볼 필요가 있다.
영수증 확인
물건을 매입한 영수증을 확인하는 방법은 정확하게 매상을 확인하는 방법중 하나다. 1년 이상의 물건 매입 인보이스를 분석해보면 매상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매상 확인은 반드시 에스크로 서류에 단서조항을 넣어 에스크로가 오픈한 후에도 매상체크를 할 수 있고, 또한 매상체크 결과에 따라 인수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규정을 포함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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