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한국이 미국의 비자면제 프로그램(VWP) 신규 국가로 가입된 가운데 국토안보부는 '전자여행 사전허가 시스템(ESTA)' 웹사이트에 영어 외 13개 언어를 추가시켰다고 발표했다.
추가된 언어는 덴마크어 네덜란드어 핀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아이슬란드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노르웨이어 포르투갈어 슬로베니아어 스페인어 스웨덴어 등 13개 언어이다.
ESTA는 입국 비자가 면제되는 해외 국가 출신 외국인들이 미국으로 오기 전 사전 입국승인을 받는 절차다.
방문자는 이곳에 신원정보를 입력해 승인받아야 미국입국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비자 신청에서 발급까지 1~2주가 소요되지만 ESTA가 시행되면 불과 수 초 만에 여행 허가를 받을 수 있다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사이트를 가동한 후 지금까지 20만명의 비자면제 국가 국민들이 사전여행 허가를 신청했으며 신청자의 신청자의 99.6%가 1분 이내에 무비자 입국 승인을 받았다
한편 국토안보부는 내년 1월 12일까지 모든 무비자 입국자들이 이 시스템을 통해 입국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 생활 정보 ˚♡。ㅡ > ├ 미국이민 정보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학생 대상 '컨수머 캠퍼스' (0) | 2008.10.21 |
---|---|
방문비자로 온 약혼녀, 영주권 신청은 (0) | 2008.10.21 |
영어로 조리법 동영상 제작 (0) | 2008.10.21 |
E-2 비자로 사업을 오래하면 영주권 얻을 수 있나? (0) | 2008.10.21 |
영주권 신청 진행 절차와 소요되는 기간 (0) | 2008.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