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운전면허

 

<>　텍사스 운전면허 취득안내

*국제면허증 한달간 유효

  미국에서의 운전면허증은 주민등록증에 해당하기 때문에, 운전을 하든 안하든 간에 누구나 면허를 취득해 두는 것이 좋다. 한국에서 국제면허증을 가지고 온 사람의 경우도 1달밖에 유효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텍사스 운전면허를 취득하여야 한다. 운전면허가 필요없고 신분증(Photo ID)만 필요한 경우도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ID Card를 발급해 준다.

필기시험을 먼저 친른 뒤 합격하면 연습허가증(Permit)을 주는데, 이 Permit을 소지하고 운전을 배운뒤 다시 운전 실기시험에 합격하면 사진이 포함된 플라스틱 카드 운전면허증을 우송해 준다. 그동안에는 임시 면허증을 가지고 운전을 할 수 있다.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일차로 필기시험을 통과하면 실기시험을 볼 자격이 주어진다.

지역에 따라 한국어시험이 있는데 ,해당 지역오피스에 알아본다.

실기시험의 경우 동승한 시험관으로 하여금 안전벨트착용, stop sign과 신호등 준수, 출발차선 변경, 도로 진입시 좌우살피기, 안전속도 준수(20-30MPH) 등의 안전수칙을 잘 지킨다는 인상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parallel parking도 연습해서 가야 한다.

 

*연습면허발급
필기시험은 접수 당일날 볼 수 있고 합격하면 연습면허를 발급받게 된다. 연습면허를 받게 되면 옆자리에 면허를 가진 사람이 타고 있는 경우에 운전연습을 할 수 있다.
실기시험 날자는 미리 정할 수는 없고 원하는 날에 DPS에 가서 순서대로 실기시험을 보게 된다. 사람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보통 아침에 오피스가 문을 열기 전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게 되고 늦게 가서 앞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으면 그 날 실기시험을 볼 수 없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다음날 예약이 되는 게 아니고 다음날 다시 가서 줄을 서야 시험을 볼 수 있다. 가능하면 새벽에 좀 일찍 가서 기다리는 게 오전 내로 시험을 볼 수 있어서 좋다. 그렇지 않으면 아침에 가서 줄 서서  예약하고 시험 시간까지 거기서 기다리거나 돌아왔다가 나중에 다시 가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다.

 

*본인이 차를 준비
실기시험을 보러 갈 때는 본인이 차를 준비해 가야(구입, 아는 사람에게 빌리기, 렌트등) 하며 그 차가 보험에 들어 있다는 증거(보험증)을 가지고 가서 보여줘야 한다. 그리고 시험에 사용할 차는 모든 부분이 정상동작을 해야 한다. (브레이크나 방향등이 안들어오거나 창문이 고장나서 안 움직이거나 하면 그 차로는 시험을 볼 수 없다) 시험관이 먼저 차 시동을 걸고 모든 부분이 정상 동작하는지 확인한 다음 조수석에 앉아 동작을 지시한다. 지시에 따라 차를 출발시키고 주변 동네를 주행하면 된다. 지시하는 영어는 아주 단순하고 명확하게 발음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