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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전북도. 임실군, 귀농귀촌 30가구...물거품 위기 “행정미숙 땜”

헬렌의 전화영어 2016. 1. 17. 03:13
전북도. 임실군, 귀농귀촌 30가구...물거품 위기 “행정미숙 땜”
심민 군수실, 철통같이 비서실서 통재 “황당”
 
이영노 기사입력 2016/01/13 [10:24]
▲ 당시, 임실군 운암면 금기리 일대 1만여평 귀농귀촌자들 배치설계도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임실군이 귀농.귀촌자 30가구를 행정미숙으로 타도에 빼앗길 위기에 있어 황당하다.

 

이러한 사실은 임실군의 행정미숙으로 참으로 답답한 상황이다.

 

▲ 입주 희망자 30가구 명단     © 이영노

 

이를 취재를 위해 본지와 함께 대동한 신아일보 송정섭 기자는 혀를 차며 “진안군은 귀농.귀촌자들 한테는 몇 수십억을 지원하면서까지 환영하며 십리 앞 문 앞에 까지 나와 받아들이는데 임실군은 통곡 할 일이다.”고 비난했다.

 

사실인즉, 2015년 봄, 전남 광주에 거주하는 N(010-2369-9***) 모씨 귀농귀촌 희망자 그룹대표는 청정지역 옥정호 주변지역을 알아보던 중 마침 임실군 운암면 금기리 일대 1만여 평을 찾아내고 마을 형성 설계까지 끝내고 임실군 운암면사무소를 찾았다는 것.

 

이때 참석자는 임실군 귀농귀촌 담당과장과 운암면장하고 광주지역 이주자들 대표단 5명이 협상한 끝에 “잘 알아보겠다.”라고 임실군 A관계자의 답변 끝으로 1년이 다 됐지만 소식이 끊겼다.

 

이에 광주사람들은 이 지역을 임실군에 알아본 결과 “주택건축은 8년 이상 거주 및 농사를 져야 가능하며 이제야 이사 오는 사람들은 불가능하다. ”라는 말을 듣고 “희망을 잃게 되었다.” 고 취재진에게 하소연을 해와 임실군 행정 무능이 세상에 알려졌다.

 

더욱 황당한 것은 11일 광주지역 귀농귀촌 하겠다는 N 모씨의 제보를 받고 즉시 심민 임실군수를 만나려 했으나 12일 임실군 비서실장이 이 사실을 알고도 철통같은 경계로 군수실을 막아 성사되지 못하고 신평우 부군수를 찾아 사실을 폭로했다.

 

신 임실군 부군수는 “아 그랬나요? 바로 알아보고 연락드릴 께요.” 라고 답변했다.

 

이에 13일 임실군 귀농귀촌 담당 한선우 팀장은 전화에서 “제가 이제 와서(부임) 이런 일은 몰랐다.”라며 “환영하고 좋은 일 인데...제가 절차를 밟아 알아보고 연락드릴께요.”라고 말했다.

 

지금 전국 지자체들은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억원을 들여 건립한 체험둥지...라고 절대투자를 선언하는 등 전국적으로 유리한 조건으로 귀농.귀촌자들을 모셔오기 하고 있지만 임실군은 뒷북만 치고 있다.

 

한편, 임실군 운암댐 옥정호는 상수원보호구역서 16년 만에 해제돼 ‘운암댐 에코시티’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사업이 전개된다는 소문이 일고 있다.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글쓴이 : 카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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