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정보 ˚♡。ㅡ/├ 영어를 잘하려면

[스크랩] [건`s 아침행복] 게티스버그 연설,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정부`

헬렌의 전화영어 2013. 4. 25. 12:51

행복한 아침입니다.

 

게티스버그 연설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1863년 11월 19일의 게티스버그(Gettysburg)에서 링컨이 발표한 연설입니다. 저도 미국 링컨 대통령의 역사적인 연설문이라고만 들었고, 엄청난 의미를 가진 내용 쯤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가 알고있는 너무나 유명한 문장때문에 여러분도 알고 있을 것 입니다.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정부"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들어보셨죠?

저도 이 부분은 많이 봤고 읇조렸던 기억이 나네요.

 

연설이라하면 엄청나게 많은 시간 할애를 했을 것 같은데, 링컨은 단 2분동안 이 연설을 했다고 하네요.

단어도 266개로 미국 역사상, 아니 세계 역사상 기념비적인 불멸의 글을 남길 수 있었다니 정말 믿겨지지 않았고 그래서 전문을 한번 읽어 보았습니다. 인터넷에서 해석도 조사해서 여러번 읽어 봤는데 솔직히 그 의미가 그리 강하게 오지는 않더라구요.

 

아래에 전문과 해석을 보실수 있도록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 의미와 내용은 좀 더 공부하고 찾아봐야 하겠지만 링컨의 위대함은 익히 들어왔기 때문에 그 의미와 정신만 가져갈려고 합니다. 노예제도 폐지를 외치고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끈 미국의 16대 대통령으로 재선에 성공하지만 암살당하신 분이라는 정도만 알면 될 것 같습니다.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대신에 저는 다르게 꿈꿔 봅니다.

 

"Company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회사"

 

우리가 만드는 제품이 우리나라 국민들을 이롭게 만들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모두 그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하고,

우리뿐만 아니라 우리 자식들까지도 입사하고 싶어하고,

그렇게 입사한 구성원들이 다시 회사를 발전시켜서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회사....

 

이런 꿈을 우리 모두가 꾸어보면 어떨까요?

가슴이 쿵쾅쿵쾅 뛰지 않나요?

마음이 뜨거워지지 않나요?

???

 

오늘아침

행복한 상상으로 차가웠던 가슴을 조금이나마 데워 보았습니다.

가슴 온도을 1도 올리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TGIF,

아자아자

홧팅 !!!

 


 
Abraham Lincoln's Gettysburg Address (Nov.19, 1863)
Four score and seven years ago our fathers brought forth, upon this continent, a new nation, conceived in liberty, and dedicated to the proposition that “all men are created equal”

지금으로부터 87년 전 우리의 선조들은 이 대륙에서 자유 속에 잉태되고 만인은 모두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명제에 봉헌된 한 새로운 나라를 탄생시켰습니다. 
 
Now we are engaged in a great civil war, testing whether that nation, or any nation so conceived, and so dedicated, can long endure.

우리는 지금 거대한 내전에 휩싸여 있고 우리 선조들이 세운 나라가, 아니 그렇게 잉태되고 그렇게 봉헌된 어떤 나라가, 과연 이 지상에 오랫동안 존재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시험받고 있습니다.

 

We are met on a great battle field of that war. We have come to dedicate a portion of it, as a final resting place for those who died here, that the nation might live.

오늘 우리가 모인 이 자리는 남군과 북군 사이에 큰 싸움이 벌어졌던 곳입니다. 우리는 이 나라를 살리기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에게 마지막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그 싸움터의 땅 한 뙈기를 헌납하고자 여기 왔습니다.

 

This we may, in all propriety do. But, in a larger sense, we can not dedicate — we can not consecrate — we can not hallow, this ground–

우리의 이 행위는 너무도 마땅하고 적절한 것입니다.
그러나 더 큰 의미에서, 이 땅을 봉헌하고 축성하며 신성하게 하는 자는 우리가 아닙니다.

 

The brave men, living and dead, who struggled here, have hallowed it, far above our poor power to add or detract. The world will little note, nor long remember what we say here; while it can never forget what they did here.

여기 목숨 바쳐 싸웠던 그 용감한 사람들, 전사자 혹은 생존자들이, 이미 이곳을 신성한 땅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거기 더 보태고 뺄 것이 없습니다.  세계는 우리가 여기 모여 무슨 말을 했는가를 별로 주목하지도, 오래 기억하지도 않겠지만 그 용감한 사람들이 여기서 수행한 일이 어떤 것이었던가는 결코 잊지 않을것입니다. 
 
It is rather for us, the living, to stand here, we here be dedicated to the great task remaining before us — that, from these honored dead we take increased devotion to that cause for which they here, gave the last full measure of devotion — that we here highly resolve these dead shall not have died in vain; that the nation, shall have a new birth of freedom, and that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그들이 싸워서 그토록 고결하게 전진시킨, 그러나 미완으로 남긴 일을 수행하는데 헌납되어야 하는 것은 오히려 우리들 살아 있는 자들입니다. 우리 앞에 남겨진 그 미완의 큰 과업을 다 하기 위해 지금 여기 이곳에 바쳐져야 하는 것은 우리들 자신입니다. 우리는 그 명예롭게 죽어간 이들로부터 더 큰 헌신의 힘을 얻어 그들이 마지막 신명을 다 바쳐 지키고자 한 대의에 우리 자신을 봉헌하고, 그들이 헛되이 죽어가지 않았다는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신의 가호 아래 이 나라는 새로운 자유의 탄생을 보게 될 것이며,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부는 이 지상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번역 : 도정일 경희대 영문과 교수>


출처 : `긍정` `행복`이 있는 상쾌한 `아침`
글쓴이 : pladori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