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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대신 여행 한길 갔다, 성공이 말을 걸었다

헬렌의 전화영어 2011. 11. 5. 21:54

직장 대신 여행 한길 갔다, 성공이 말을 걸었다

입력 : 2011.11.05 02:57 | 수정 : 2011.11.05 04:40

세계최대 여행 출판사 '론리 플래닛' 창업자 휠러 방한
1972년 25세 포드 입사 않고, 부인과 고물차 타고 세계로… 39년간 여행→집필→책출간
"취직 못한 젊은이 여러분 좌절말고 좋아하는 일 하세요, 모르겠다면 계속 시도하세요"

선택지는 두 가지였다. ①포드차에 입사하느냐 ②단돈 65파운드짜리 고물차를 끌고 '유럽→터키인도호주' 여행에 도전하느냐.

1972년 7월 4일, 25세 남편과 21세 부인이 10년 묵은 중고차에 각국 지도와 슬리핑백·텐트·취사장비를 꽉 차게 싣고 런던을 떠났다. 남편은 런던비즈니스스쿨을 갓 졸업한 취업 준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