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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헬렌의 전화영어 2010. 1. 16. 23:52

삶의 향기

 

 

 

 

 

오해를

받았을 때

 애써

변명하지 않습니다.

 

소신껏

최선을 다 했으니까요.

그래도

부족했던 일은

 고쳐 나가야지요

 

그래도

  까다로운 사람들에게

오해를

만들지 않으려면

더욱 더

자신을 낮추고

더욱 더

베풀어야지요.

 

 각박한

세월을 산

사람들은

마음에

 여유가 없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음을

깨달은 때는

그냥

하늘보고 웃지요.

 

많은 것을 요구하면

주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것 손해보지 않으려

애를 쓰지만

 늘 손해본다 여기고

선하게

착하게 사는 분들은

 하늘의 복을 받더군요.

 

순리대로

사시더군요.

그런데도

 늘 여유가 넘쳤어요

예쁘게 말하고

다른 사람이

 괴롭히면 피해버리더군요.

그래서

그분들의 마음은

평화로웠어요.

 

악한사람을

피하면서

사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에요.

선한 사람은

선한 사람끼리 모입니다.

 

좋은 사람들이

있는 곳엔

아름다운

삶의 향기가 났어요.

상대의 입장을

 자신보다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더군요.

 

상대가

힘들어할 말은 안했어요.

얼굴에

평화가 깃들어 있구요.

미소를 짓고 있어요.

 

세상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니

금을 긋듯이

구분이 되더군요.

어릴 적 

배운 윤리교과서대로

평생을 사신 분

 

세파에

시달려

여러번 좌절하면서

심성도

 제 자리에 있지 않은 분

심성이

여러 번 뒤틀려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분

 

조금은 약게,

 그러나

크게 되지는 못하시고

자신이

본 세상이

이 세상 전부라고

생각하시는 분

 

우리도

 세상을 휘둘러보고

가끔은

 멀찌감치 떨어져서 보고

이런 삶

저런 삶 구분도 하면서

자신은

어느 범주일까

돌이켜보며

살아야겠습니다.

 

 

 

지와 정이

골고루 섞인 삶

신에 대한

 경외심과

믿음이 굳고

삶이

긍정적일 때

 아름답고

멋진 삶이라고

결론내린 어젯 밤

내 삶의

 중간점검도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