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칵테일 샹그리아, 집에서 만들기!
샹그리아는 스페인에서 먹기 시작했답니다.
제철 과일을 넣고 우려먹는 와인 칵테일이라고나 할까요? ^^
정답없는 스페인표 샹그리아의 매력
레시피는 정말 다양합니다.
오렌지 쥬스나 탄산수를 넣기도 하고.......... 사이다를 넣는 레시피도 있습니다.
모든 음식이 그러하듯이 샹그리아에도 정답은 없습니다. 자기 입맛에 맞게 만들어 먹으면 되는 것이지요.
과일은 정말 좋아하는 것, 집에 있는 것 들을 마음대로 넣으면 됩니다.
까페가서 샹그리아 시켜도 맛이 모두 다르다고 하니까요....
그러니까, 카레 만드는 것과 별반 다를 거 없이 내 맘대로 해도 되는 거란 얘기가 아닐까 하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올해 1월에도 생그리아와 뱅쇼를 만들어 먹고 그 겨울엔 복숭아가 없어서 통조림을 썼던 기억이 있는데요.
여름 되기만을 기다렸다가 남부럽지 않게 복숭아를 넣고 만들었습니다. ^^
와인은 아주 약간만 단것으로 선택하구요, 비싸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저는 탄산수를 좋아하지 않아 카프리썬 한봉지만 넣었습니다. ^^
인터넷 신문 와인 리포트에도 실렸던 쎄려니표 샹그리아 소개 합니다.
쎄려니표 샹그리아 재료
아주 아주 약간 단맛의 와인 한 병, 카프리썬 한봉다리, 키위, 복숭아 , 랩
과일 재료 모두 썰어서 모두 섞어 넣고 랩해서 냉장고에 하루 보관했습니다.
와인에 절인 복숭아 맛은 어떤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
시원하면서, 달콤하면서, 약간 알딸딸하게 해주는 로맨틱하게 기분좋은 맛이
바로 여름의 맛! 샹그리아 랍니다.
여름밤의 시원한 낭만 한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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