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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3편

헬렌의 전화영어 2008. 12. 20. 18:08

여호와야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주의 진실과 의로 내게 응답하소서

주의 종에게 심판을 행치 마소서

주의 목전에는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나이다.

 

원수가 내 영혼을 핍박하며

내 생명을 땅에 엎어서

나로 죽은 지 오랜 자같이

흑암한 곳에 거하게 하였도다.

그러므로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하여

내 마음이 속에서 참담하나이다.

 

내가 엣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묵상하며

주의 손의 행사를 생각하고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

 

여호와여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내 영혼이 피곤하나이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을까

두려워 하나이다.

 

아침에 나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즈를 의뢰함이니이다.

나의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받듬이니이다.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의지하여 숨었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케 하소서

 

주의 신이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인하여

나를 살리시고

주의 의로 내 영혼을

환란에서 끌어내소서

 

주의 인자하심으로

내 원수들을 끊으시고

내 영혼을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멸하소서.

나는 주의 종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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