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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환승없이 갈수있는 서울근교 여름계곡 산행

헬렌의 전화영어 2016. 8. 2. 21:57

. 파주 고령산 + 안골계곡

   구파발역 1번출구에서 333번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20분 가서 보광사 입구에서 산행 시작.

   정상을 밟고 싶지 않거나 안골계곡까지 이동하기 귀찮으신 분들은 보광사계곡도 훌륭하니

    그냥 주차장 입구에 돗자리 깔고 주저앉는 것도 추천.

 

. 남양주 오독산+은두목골 계곡, 철마산+검단리계곡, 주금산+비금계곡

  청량리역 버스중앙환승센타에서 330-1번 버스를 타고 탑거리(오독산)나 비월교(철마산), 몽골문화촌(주금산)에서 하자.

  특히 기억해야 할 상식으론 산이나 계곡에 금(金)자가 들어가면 그만한 훌륭하다는 뜻이니 머리속에 기억하고

  비금계곡은 국민관광지라 사람이 좀 많고 2006년 태풍의 피해로 많이 망가진 느낌이 있음.

 

. 화야산+안골+큰골+약수골계곡, 고동산+벽계구곡

   청량리역 버스중앙환승센타에서 1330-5번를 타고 솔고개에서 하차하여 오른쪽으로 가면 화야산+고동산.

   벽계구곡은 경지정리를 2009년에 한탓에 조금 자연미가 떨어지고 동네 하천같은 느낌으로 변했음.

   화야산 약수골계곡은 사유지(약초와 버섯재배)등으로 철조망 쳐놓은 곳이 많으니 개구멍을 철저히 이용바람.

 

. 운악산 + 현등사계곡 + 무지개 폭포

  100대명산답게 사시사철 등산객이 끊이지 않는 곳. 청량리역 버스환승센타에서 1330-44번를 타고 현등사에서 하차.

  정상을 오르지 싶지 않은 사람들은 산들머리 현등사계곡에서 눌러앉는 것 추천.

  한적한 곳을 원하면 정상을 찍고 운주사방면으로 하산해서 무지개 폭포부근에서 풍류를 즐기기 바람.

. 용문산 + 사나사 계곡

  상봉터미널이나 동서울터미널에서 용문사행 버스타고 용문사에서 하차.

  사나사계곡을 가려면 굳이 정상을 찍지 말고 용문사에서 장군봉쪽으로 우회바람.

  계곡초입에 설매재 휴향림도 있으니 가족 동반모임도 추천.

 

. 천마산 + 다래골, 백봉 + 묘적사계곡

  청량리역 버스중앙환승센타에서 1330대 버스는 거의 거쳐감.

  천마산휴게소 입구(천마산), 경성큰마을아파트(백봉)에서 하차하여 각각 산행을 시작하고

  다래골(천마산계곡)은 정상을 찍지 말고 천마의 집쪽으로 산행을 잡고

  묘적사계곡은 마치고개에서 정상찍고 좌.우 아무쪽으로 가든 묘적사계곡이 나옴.

  묘적사계곡이나 천마산계곡은 중간에 시멘트로 발라놓은 길이 나온다는 게 조금 흠이라면 흠.

 

. 소요산 + 옥류폭포, 종현산 + 열두개울

  소요산은 이름을 딴 역까지 있으니 굳이 설명이 불필요하고

  종현산은 소요산역 앞에서 57번대 버스를 타고 15정도 이동후 하차하면 바로 계곡이 나옴.

  이 곳도 워낙 많은 인파로 붐비니 산 중간에 숨은 계곡을 탐방바람.

 

. 용인 석성산 계곡, 부아산 + 지곡계곡.

  서울역 9-1번출구 버스환승센터에서 5000번 버스 탑승(석성산)후 초당마을에서 하차.

  강남역 3번출구에서 5000-1번 버스 탑승 (부아산) 용인대에서 하차.

  작년에 두개산 모두 물길을 정리하는 공사를 시작했는 데 어떻게 변했을지는 장담 못함.

 

. 가평 청우산 + 녹수계곡

   청량리역 버스중앙환승센타에서 1330-4, 1330-44번 버스를 타고 광성교회에서 하차후 산행가능.

   계곡 입수만 원하면 이정표를 따라가지 말고 정류장에서 위로 조금 올라가 다리를 건너 쭉 가면  녹수계곡이 나옴.

    녹수계곡은 산행에 만나는 물줄기가 아닌 마을과 마을의 구분짓는 하천정도로 보면 무난할 듯^^

 

. 포천 백운산 + 백운계곡, 금주산계곡 

   동서울터미널에서 백운동행 버스 승차후 백운동국민관광단지에서 하차(백운산),

   철원행 버스 승차후 만세교에서 하차(금주산)

   백운산 - 경기도를 대표하는 계곡을 낀 100대명산인 만큼 여름이면 사람들로 붐비는 곳.

           계곡만을 원하시면 홍룡사옆 물줄기를 쭉 따라가서 한적한 곳에 눌러 앉길 바람(추천 : 봉래굴 갈림길 밑 암반)

    금주산 -정상에서 금주 저수지 쪽으로 하산하다 보면 계곡줄기가 보임.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한 산으로

             산행내내 한적함을 느낄 수 있음.

 


 


출처 : 5060 싱글 산내음 산행카페
글쓴이 : 산좋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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