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토피, 알레르기비염,천식원인과 치료방법
알레르기정의
자신의 몸을 보호하려고 일어나는 ‘면역 반응’이 몸 안의 어떠한 문제로 인해 해롭지 않은 물질에 대해서도 과잉되어 일어나는 것(즉 과잉 면역 반응)을 말한다.
인체의 면역은 내가 아닌 이물질로부터 내 몸을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방어시스템이다. 면역은 자기가 살아 있는 평생 동안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해 몸속 구석구석에서 소리 없는 전쟁을 치른다. 매일 들어 마시는 공기부터 먹는 음식물, 피부에 닿는 다양한 물질들, 이 들중 해가 되지 않는 물질이면 그냥 모른 척 눈감고 넘어가는 면역관용을 베푼다. 그런데 유전적 또는 환경적 요인으로 면역이 이러한 판단을 하는 데 혼란이 오면 불필요한 과민반응을 일으켜 인체에 이상 증상을 일으킨다.
후천성 면역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은 Th1과 Th2 면역체계가 균형을 잘 이루고 있는 상태라 할 수 있다. 면역반응 때문에 일시적으로 어느 한쪽이 강해져도 일단 반응이 끝나고 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 균형을 맞추는 것이 정상적인 면역의 상태다.
Th1과 Th2 면역체계의 균형이 깨지면서 자가면역질환은 Th1이 우세하게 활성화되고 알레르기질환은 Th2세포가 활성화가 된다. 그러면 B세포에서의 특정항체 igE(면역글로블린)이라는 항체가 증가하여 다른사람들은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지만 환자본인만 과민하게 반응하여 히스타민이 대량 분비되는 현상이다.
히스타민은 알레르기 질환의 증상 발현을 전달하는 중간물질로 알레르기 질환의 근본원인이 아니라 결과물이므로 흔히 사용하는 알레르기약은 히스타민의 작용을 조절하기때문에 알레르기 질환이 근본적으로 치료되지는 않는다.
증상
히스타민은 혈관을 확장시켜 부풀리고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가려움증이 생긴다.
이러한 현상이 피부에 생기면 아토피 피부염, 코점막에 생기면 알레르기성비염,
기관지에 생기면 알레르기천식이 된다. 눈물, 맑은 콧물 등이 히스타민이 항원과 싸우과 난 흔적들이다.
발생하는 원인
1.장누수증후군
과민반응을 하는 면역세포는 공기와 접하는 호흡기세포, 음식물을 접하는 소장세포다.
알러지 원인 물질이 소장 상피의 세포들을 통해서 혈액속으로 이동한다.
이런 현상을 장누수증후군이라 한다.
나쁜 장내 세균이 많아지면 그것들이 뿜어내는 독소를 간에서 해독해야 하는 부담이 늘어나는데 만일 이 독소를 간에서 다 해독하지 못하면 피부나 폐를 통해 독이 배출되면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다.
장누수증후군이 생기는 원인은
장내의 환경변화나 인스턴트음식물등의 영향으로 유해한 장내세균의 증식이나 이들이 생산하는 독소들, 위산의 생산감소로 소장의 알카리화, 췌장액의 지나친분비,
장벽의 영양의 불균형은 에너지의 부족을 가져와 세포점막의 약화와 팽압의 감소를 야기하고 이웃세포와의 접촉을 약화시켜, 세포 사이에 틈이 넓어지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장이 새는 현상, 즉 알러겐 유입을 허용하는 장누수 증후군이 생긴다.
2. 간의 해독작용 저하
장벽을 통과하여 체내로 들어온 독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해야 하는데 이러한 인체내부의 해독시스템의 약화도 중요한 원인이다.
3. 부신의 기능저하
알레르기질환은 부신의 기능저하· 위산감소· 해로운 장내세균과 관계있어 부신기능을 저하시키거나 위산을 묽게 만들고 해로운 장내세균을 잘 번식시킬 수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 부신은 염증을 억제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분비하고 인체의 면역 시스템에 대해 일차적인 보호막 역할을 하며, 스트레스로부터 인체를 보호한다. 따라서 부신에 가해지는 연속적인 스트레스는 부신을 심한 기능 저하로 빠뜨려 면역을 저하시켜 알레르기 같은 면역 질환을 잘 일으키게 한다.
4. 저산증
* 위산의 주성분인 염산은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하는데 위산이 묽어지면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하는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위장에서 채 분해되지 않은 단백질이 소장으로 내려가 흡수되면 이 거대 분자가 알레르기의 원인이 된다.
5. 영양의불균형
세포에 필요한 물질의 불균형으로 점막세포가 약해져서 에너지 생산에 문제점이 생긴다. 여러가지 미네랄, 비타민, 필수지방산, 아미노산등 체질에 맞는 영양요법을 적용한다.
치료
1. 고단위 생균이 든 유산균을 복용한다.
면역계의 조절까지 가능한 유산균을 복용한다.
2. 음식찌꺼기나 간내 독소를 없애주고 염증을 제거해준다.
3. 영양의 불균형을 치료하여 세포가 에너지를 낼 수 있게 도와준다.
4. 장의 점막을 회복시켜주는 영양요법를 복용한다.
5. 자연식품위주의 식생활로 바꾼다.
6. 적당한휴식과 적절한 운동으로 심신을 안정시킨다.
이렇게 하다보면 알레르기비염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자기를 괴롭히던 건강의 이상신호증상들이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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