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 수련과 기의 세계>
<호흡 수련과 기의 세계>-전영광
환자의 환부에 그저 손을 올려놓는 것(매일) - 간질환 완치
<유기>는 10이 들어왔으면 10이 나가는 것이 본식이다. 남겨 놓으면 본식이 아니다. 들어왔다 나가고 또 들어왔다 나가고 하는 것이 오래 반복되면 자신도 모르게 아랫배에 축기가 됩니다. 하단전으로 끌어들인 숨이 폐기 역기능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음식물이나 호흡을 통해 들어올 온갖 독성물질이 어떠한 형태로든 밖으로 배출되어야 한다.
<지식호흡>은 조신법을 비롯한 수영, 에어로빅, 체조, 무술, 헬스 등 외형적인 여러 수련이 주지 못하는 아주 중요한 효과를 가져 온다. 신체와 정신 상태에 맞는 적절한 압력의 호흡과 의식을 집중하는 운기법은 정적이지만 아주 강렬한 자극으로 모든 기관의 내부적 활성화와 강화를 가져온다.
<지식수련>은 오직 요가의 달인이 지도해야만 가능하며 흡기와 호기의 리듬과 평정이 깨지지 않는 한도 내에서는 휴지의 시간이 길어져도 무방하다. 권장할 만한 흡기 : 휴지 : 호기의 시간 비율은 1 : 4 : 2이다. 반드시 조신법(준비단계)을 거쳐 시도해야 한다. 아무리 약한 자극이라도 처음에는 상당한 부담이 되므로 매우 조심해야 한다.
∘질병의 원인은 몸 안에 축적되는 독성물질에 있다. 이를 분해∙해독 할 수 있는 것은 산소이다.
∘방귀를 참으면 독가스가 소장으로 역류, 혈액에 흡수되어 인체 구석구석을 오염시킨다. 400여종의 독 물질∙발암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붓다는 <폐기>가 산호의 공급능력을 현저히 떨어뜨려 몸 안을 온갖 독성 물질로 오염 시키므로 이를 그만 두고 들숨과 날숨으로 이루어지는 호흡을 해야 한다고 한다.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면 당분을 철저히 산화하고 분해해 아데노신 3인산(ATP) 라는 완벽한 형태의 에너지가 우리 몸 안에 생성되지만 얕은 호흡이다. 불완전호흡으로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당분을 충분히 분해하지 못하고 락트산 수준으로 남는다.
<락트산>은 통증을 유발하는 젖산이라고도 일컫는데 이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수소 이온을 다량으로 방출한다.
<수소이온>은 적혈구의 가변 형성을 빼앗아 모세혈관의 좁은 통로를 막아 당분과 산소를 운반하는 혈액 흐름을 방해한다.
<음식물의 분해>
음식물을 분해하고 소화 하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산소이다. 어린아이는 아랫배와 숨골로 숨을 쉬는 복식호흡인데 반해 자라면서 심신에 가해오는 긴장과 경색으로 인해 성인이 되었을 때는 폐용 의 불과 12%만 사용하게 된다. 산소부족은 질병을 낳는다.
음식물은 소화과정을 거쳐 당분으로 응축되고 이 당분은 혈관을 통해 몸을 구성하고 있는 각 조직세포에 보내진다. 각 조직세포는 혈액중의 적혈구가 운반해 준 산소를 이용해 당분을 분해하고 산화해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만든다.
<초기현상>초기 진기 운행
∘기의 통로이기도 하고 교착점이기도 한 경락과 경혈을 본래의 모습대로 뚫는 과정에서 심한충돌과 마찰을 일으킴으로써 기의 울림과 진동현상을 느낄 수 있다.
∘막혔던 경락과 경혈이 일부 관통되는 과정에서 온 몸, 또는 일부가 약한 전기가 흐를 때처럼 저릿저릿 해지는가 하면 갑자기 더웠다가 서늘해지기도 하고 몸이 가벼워지거나 무거워지기도 한다.
<소주천>과정 - 등줄기를 감싸는 강력한 진기의 흐름을 느낌. 임맥과 등 뒤의 목맥에 진기를 통하면 소주천이 완성되어 자신의 질환을 능히 다스릴 수 있게 된다.
<대주천>과정 - 등 쪽에 진기운행을 막는 여러 개의 관문을 통과하면 의념만으로도 전신에 진기를 운행하게 된다. 머리위의 백회혈, 손바닥의 장심혈, 발바닥의 용천혈이 관통되어야 한다.
<마지막 수련과정>
중단전수련(연정화기실현, 가슴명치부분)
상단전수련(연기화신, 양 눈썹 사이)
태식호흡(도의 완성을 의미), 기공호흡의 마지막 수련과정이 남는다.
<외기 발사>
타인의 질병을 치료한다.
책 : 『천선정리』 1667년 명·충허자 오수양
→ 고금 단학이론 집대성. 고전중의 고전
참선의 호흡법 : 붓다의 『안반수의경』 : 들이쉬고 내쉬는 숨에 정신을 집중하여 몸과 마음, 숨의 들고 남이 일치하도록 수련한 후에는 무의식 상태에서도 그런 호흡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즉 무의식 상태에서도 항상 의식은 호흡에 두어야 한다는 고차원의 호흡법임을 기술.
감상) 붓다의 깨달음도 - 호흡을 통한 우주의 기 순환원리를 깨우쳐 병과 고통이 없는 상태에 들어 죽음조차도 우주의 순환임을 알게 된다는 ‘도통’의 단계인 것이다.
전체 맥락) 전통의 단전호흡은 흡기, 지기, 호기의 3단계로 강성호흡으로 무리하면 악성 영향이 생기기 쉬우나, 자연식 호흡법으로 들숨과 날숨만으로 하단에 단전이 생길 때까지 훈련함으로써 초기 단계를 완성한다.
처음 3초 : 3 : 3에서 5 :5 :5→20초→1分까지 10이 들어가면 10이 모두 나온다는 기본 이념으로 ‘소주천’을 이루면 하단전에서 기가 나와 몸 앞의 임맥에서 등 뒤에 독맥으로 뚫리고 이 관문이 뚫린 후 꼬리뼈 부분의 미려, 배꼽 반대편의 명분, 명치 반대편의 협척, 목 뒤의 대추혈과 옥침혈을 강한 기운으로 관통해야 한다. -‘대주천’
수련을 계속 하면 기공호흡, 무호흡의 단계에 들어서는데 ‘선도’의 완성을 이루는 것이다. 머리 정수리의 백회혈과 손바닥의 장심혈, 발바닥의 용천혈로 강한 기운이 나오는 것이 ‘무호흡’인데 기를 마음대로 운용하여 온 몸으로 보내고 이 단계에 이르면 의료기공의 ‘특이 공능’이 나타난다.
(진기 방출 후 피로를 느끼지 않는 ‘기의 순환과 가속의 원리’를 작용시키는 훈련이 지속되어야 한다.
초인들의 삶과 가르침을 찾아서 2 베어드 T 스폴딩
∘죽음이란 파동이 너무 저하되어 생명이 밀려나가는 것이다. 우리는 죽음이란 없다고 감히 말할 수 있고 또 그렇게 입증하기위해 연구 조사해왔다.
∘인간의 몸은 전자체(electronic body)이다. 이 전자체는 육체와 함께 있는 것으로, 육체가 전자체 속에 산다고도 말할 수 있다.
∘생명은 육체를 떠났지만 똑같이 계속된다. 죽음이란 하나의 변화일 뿐이다. 죽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관념(idea)이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우리가 파동 속에 살고 있으며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것은 모두 a파동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 몸은 파동이 집적된 것이다. 즉 몸은 영적인 파동으로 이루어졌다. 이제야 사람들은 생각의 파동과 힘이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과학자들은 만물은 파동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한다. 만물은 영적인 것으로 이루어 졌다.
∘생명 인자는 일정하게 정해진 비율로 진동하고 있기 때문에 몸의 진동이 낮아지면 몸과 결합 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생명인자는 몸에서 빠져나간다. 이것이 죽음이다. 그리고 빠져나간 생명인자는 결합할 대상을 찾는다.
∘눈을 하나의 목표에 고정시키면 목표를 성취 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법이다.
∘신을 구하라, 여러분이 구해야 할 것은 오직 신이요, 또한 자기 자신이 곧 신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인간 예수는 통해서 가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 내부에 있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가라. 여러분 안에 있는 그리스도가 바로 신이다. 여러분 안에 있는 신을 만나면 여러분이 신이 된다. 예수는 자신의 안에 있는 신이 능력의 원천임을 보여주었다. 개별화된 신에게 기도해서는 큰 도움을 받지 못한다. 신을 위대한 힘으로 보라. 그 힘에 요청하라. 기도란 여러분의 의식을 상승시켜 우주 보편 의식과 통할 수 있도록 해주는 행위다. 여러분의 의식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면 어떤 영적인 단계에도 도달할 수 없다. 어느 누구도 여러분에게 진리의 법칙을 줄 수 없다. 여러분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
∘모세는 고대 바빌로니아 기록들을 세상에 전하려 했다. 그는 원본을 발견했고 그 원본을 참조하여 필사했다. 그러나 완성하지 못했다. 후대의 번역가들이 완성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모세는 보편적 생명의 법칙을 전하려 했으나 그것이 전락하여 율법으로 남고 말았다.
∘모든 표현은 생각이 현실화 되도록 작용한다. 생각과 하나가 되라. 생각과 하나가 되어 표현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우리가 이번 생에서 완전한 깨달음을 성취 했다면 어제 다시 육신의 상태로 이 세상에 태어날 필요가 없어진다.
∘파동이란 항상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다만 선택하여 사용할 줄만 알면 된다. 제대로 사용할 줄만 알면 고대 문명보다 더 높고 위대한 문명을 건설할 수도 있다.
∘인간이 아버지로 하나 된다면 예수보다 더 위대한 일도 할 수 있다. 아버지는 원리이다.
∘예수는 “나는 모든 얼굴, 모든 현상에서 그리스도를 돈다. 아기가 태어나는 것은 그리스도가 태어나는 것이다”라고 했다.
∘성어에 나오는 주기도문은 진본이 아니라 유대 번역본에서 번역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가 직접 한 기도와 다르다.
∘성서 中 구약은 히브리고, 신약은 그리스어로 쓰였다. 구약도 일부는 아랍어로 쓰였는데 유대인 포로기 이후에 유대인의 구어가 된 언어이다. 예수도 아랍어를 사용했다. 신부주의 그룹에서는 예수의 말씀을 그대로 기록한 아랍어 원본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에서 그리스어로 번역된 것이 지금의 신약 성서이다.(본인도 믿는다.)
∘영∙혼∙육은 하나이다.
∘인간은 하려고만 한다면 무슨 일이든지 성취할 수 있는 존재다. 인간 속에 있는 무한한 능력은 항상 있어왔고 또 항상 있을 것이다. 다만 불신의 장벽을 스스로 쌓아 놓았기 때문이다.
∘인간이 긍정적인 힘을 쓸 줄 알면 완전한 조화, 완전한 합일이 일어난다.
M) 세상의 모든 종교와 그 교리와 말씀을 인정하고, 지식을 수단으로 삼으며, ‘선’을 최고의 선으로 인정하는 공통분모는 인간=신이라는 공식이다.
M) 플라톤에서 디오니시우스까지 이르는 수많은 철학자들의 공통적인 관심은 바로 순수하고 절대적인 이성으로써 육신을 벗어난 영혼은 정화이다.
인용)황홀경에 빠져들어 몸을 부르르 떤다는 것이 그리 쉽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지적원리와 완전한 일체가 됨. 이 지적원리야 말로 인간이 다다를 수 있는 지극히 높은 신성의 ‘인격’이고 바로 신이며, 우주를 초월한 최고 최상의 지혜란 사실이다.
M) 사람들은 진리를 알아내고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우회하고, 이해하기 힘든 말로 공포를 했다. 시회가 이미 만들어 놓은 종교 단체들의 거대한 힘과 그들이 지니고 있는 막대한 이익에 대한 욕심이 ‘진실’을 말하도록 허락하지 않았다.
Me) 인간 속에 ‘신’이 들어있고, 그리스도가 있고 아버지라 있다고 믿으면 모든 세상의 원리가 맞아 들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종교지도자들은 인간을 혼란스럽게 해 원래의 진리에서 멀어지도록 만든다. 그래야 자신들의 존재가 의미를 갖게 되고 차별적인 인간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이 ‘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도 쉽고 간단해서 싱겁지 아니한가? 숨기려하는 ‘악’도 끄집어 내주고, 벌 받으라고 채찍질하는데, 모든 사람들은 즐기고 박수치며 그들의 알면서 눈감는 행위에 동조까지 하는 것이다.
∘성서는 오역과 끼워 넣기로 얼룩진 책이다.
∘주기도문(원본) : 그런고로 이와 같이 예배하라. 당신이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능력에 의지하라. 정신력을 사용하여 당신을 저 높은 곳의 고향(homeland above)으로 들어오려거든 태어나라. 우리에게 생명의 빛을 허락하라. 그리하여 이 생명의 빛으로 스스로 부조화에서 벗어나라. 또한 부조화에 휩싸인 사람의 부조화를 해체해 주어라. 육의 유혹(한계)에서 벗어나라.
-주기도문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민속적인 색채가 스며들었고 이 구절 저 구절 변경되었다.
∘경건하게 내부의 능력으로 향하라. 내부의 능력은 우리의 생각을 고양시켜 창조력과 결합시킨다.
∘인간은 죄에서 잉태되고 악에서 태어나는 존재라는 말을 종교지도자들이 계속 되뇌는 것은 인간을 진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게 만드는 죄악을 저지르는 것이다.
Me) 자기의 내부에 신이 있음을 인정한 사람들은 지금도 새로운 문명을 만드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인류를 무지에서 벗어나게 한 사람들은 자신에게 능력이 있음을 간파한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