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의 전화영어
2008. 11. 24.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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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익어감에 따라 항균 작용을 갖는다. 숙성 과정중 발생하는 젖산균은 새콤한 맛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장속의 다른 유해균의 작용을 억제하여 이상 발효를 막을 수 있고, 병원균을 억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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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원료가 되는 채소는 자체에 다량의 섬유소가 함유되어 있어 변비를 예방하고 장염이나 결장염 같은 질병을 예방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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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에 사용되는 주재료들은 공통적으로 수분이 많아서 다른 영양소의 함량은 낮게 나타나지만 유산균은 장내 유해세균의 번식을 차단, 위장내의 단백질 분해효소인 pepsin분비를 촉진시키며 장내 미생물 분포를 정상화시켜 정장작용을 돕는다.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김치는 숙성함에 따라 젖산균(유산균)이 증가하고 요구르트와 같이 장내의 산도를 낮춰 유해균의 생육을 억제시키는 정장작용을 한다. 일반적으로 PH4.6~4.2, 산도 0.6~0.8 정도가 김치의 맛도 좋고 비타민C의 함유량도 가장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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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육류나 산성식품을 과잉 섭취시 혈액의 산성화로 발생되는 산중독증을 예방해 주는 알칼리성 식품공급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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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데 비만, 고혈압, 당뇨병, 소화기계통의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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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김치의 섭취는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을 감소시키고 Fibrin을 분해하는 활성을 가져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다. 흰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김치 섭취는 간의 지방질 농도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김치는 비타민C, β-Carotin, Phenolic 화합물, 클로로필 등의 활성성분에 의해 항산화작용을 거치므로 노화를 억제하며, 특히 피부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김치는 항산화 활성이 있는데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숙성적기의 김치에서 가장 높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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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주재료로 이용되는 배추 등의 채소는 대장암의 예방효과가 있고, 마늘은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마늘은 한국에서는 거의 모든 음식의 양념으로 쓰이며, 특히, 김치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재료이다. 마늘의 강하고 매운 냄새와 맛 때문에 사람들이 먹기를 꺼리는 경향이 있지만 최근 마늘의 항암효과가 발견되면서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건강식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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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주 부재료인 고춧가루에는 켑사이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작용을 도와주며 비타민A와 C의 함유량도 많아 항산화 작용을 한다. 그 뿐만 아니라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스코리지닌은 스테미너 증진효과가 있으며 아리신 성분은 비타민B₁의 흡수를 촉진하여 생리대사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생강에 함유되어 있는 진저롤은 식용증진 및 혈액순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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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주원료인 절임 배추에 여러 가지 양념류(고춧가루, 마늘, 생강, 파 및 무 등)젓갈을 혼합하여 제품의 보존성과 숙성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저온에서 젖산생성을 통해 발효된 제품을 일컬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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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를 소금물에 담근다'는 의미의 '침채(沈菜)'는 '팀채', 혹은 '딤채'로 발음되었는데 구개음화로 인해 '짐치'가 되었다가 오늘날의 '김치'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의 김치류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중국의 『삼국지』「위지동이전」고구려조로 "고구려인은 술빚기,장담그기, 젓갈등의 발효음식을 매우 잘한다"고 씌어 있어 이 시기에 이미 저장발효식품을 생활화하였음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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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곡류를 주식으로 한 식생활을 근간으로 한다. 따라서 김치와 어떤 탄수화물 음식도 잘 어울린다.
이를테면 하루라도 김치 없이 밥을 먹기 어렵다거나 고구마에 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소화를 촉진하고 고구마 감자의 풍미를 더할 수 있는 게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마땅한 반찬이 없거나 봄철 입맛 없을 때 김치를 곁들이면 훌륭한 성찬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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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 중 하나. 하지만 김치 이외에도 양파, 당근 등을 곁들여서 색다른 맛이 나는 볶음밥을 만들 수 있다. 이때 밥은 고든 밥이 좋으며 찬밥을 이용하는 게 훨씬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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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만들 수 있다. 라면이 끓고 있는 중에 신김치를 넣어 마무리를 하면 라면국물에 신김치 맛이 어우러진 맛있는 김치라면을 만들 수 있다. 이외 맵고 시원한 국물 맛을 원한다면 고춧가루를 뿌리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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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라면과 마찬가지다. 우동맛은 뭐니뭐니 해도 국물 맛이 개운해야 하는 법. 여기에 김치를 넣으면 개운한 국물 맛에 시원한 맛까지 첨가될 것이다. 이밖에 야채나 버섯 등을 곁들이면 훨씬 맛있는 김치우동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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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덥고 입맛 없을 때 쉽게 말아먹을 수 있다. 냉면 맛의 비결은 다름 아닌 육수, 사태를 푹 고아서 육수를 낸 다음 맑게 걸러서 김치국물과 반씩 섞는 것이다. 그리고 입맛대로 식초, 겨자 등으로 맛을 내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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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에 사용되는 주재료에 의해 김치를 분류할 수 있다. 크게 김치류,깍두기류,동치미류.절임류,짠지류,식혜류 등으로 구부할 수 있고, 이것을세분하면 100여종이 훨씬 넘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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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통김치는 배추를 소금에 절였다가 씻어 건지고 소를 버무려 잎의 사이사이에 고루 끼워 담은 월동용 김장김치로 김치 속은 무채 갓 미나리 청각 파 마늘 생강 고춧가루 외에 젓갈과 해물을 곁들여 넣어 맛과 영양을 돋구어 주는 김치이다.
백김치는 경기지방의 대표적인 김치로 간이 짜거나 맵지 않고 싱거운 편이다.김치의 종류도 다양하며, 젓갈류는 새우젓을 많이 쓰고 있다. 통째로 배추를 소금에 싱겁게 절였다가 배춧잎사귀 사이사이마다 무채 미나리 잣 배 밤 실고추 석이버섯 마늘 생강 굴 새우 등으로 속을 넣어 소금물을 부어 깨끗하고 맵지 않게 담궈 익힌다. |
배추 김치 속대 김치 얼가리 김치 배추 석박지 김치 평안도 통배추국 배추꼬지 장아찌 배추 시레기지 |
통배추 김치 강지 봄동 겉저리 김치 배추 동치미 물김치 배추잎 장아찌 |
보쌈 김치 백김치 배추 겉저리 김치 연배추 물김치 풋배추 물김치 배추짠지 |
양배추 김치 씨도리 김치 동아 석박지 김치 배추 물김치 소금 배추 물김치 배추쌈 오이 소박이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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