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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과의 동행
헬렌의 전화영어
2008. 11. 9. 09:53
보석이 아름다운 건
보석이 진정으로 아름답다고 하는 건
깨어지고 부서지는 아픔을 견디고
자신의 몸을 갈아내는
수많은 인고의 과정을 거쳤기 때문일 것이겠지요.
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러한 사람에게 말을 붙여보면
이야기를 할수록
그의 삶의 여정 속에서 풍겨져 나오는
참된 아름다움을 볼 수 있기 때문이예요.
신은 우리 인간에게 만은
참된 아름다움을
그냥 부여해 주지 않았답니다.
그 아름다움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통과 인내를 감수하게끔 하였지요.
꽃과 같은 아름다움은
세월과 함께 한 때의 허망한 꿈임을 드러내지만
사람이 아름다운 건
빛나는 보석처럼 오랜 여운이 남아요.
또한 아름다운 향기가 묻어나
상대를 취하게도 한답니다.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간직한 나는 그래서 행복하답니다.
만날수록 아름다움이 느껴지고 애틋한 정이 가는
오랜 인고의 세월이 만들어낸
그러한 맑고 소중한 보석같은 사람을 만나
함께 행복한 동행을 하고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