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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는 불체자들의 천국인가?

헬렌의 전화영어 2008. 10. 30. 05:47

휴스턴은 ‘불체자의 천국’ 
피닉스서 하루 1백여명 유입

텍사스주는 불체자들의 천국인가?


최근 AP 통신이 전한바에 따르면 오클라호마 주와 애리조나 주에서 잇따라 불법이민자들을 고용한 사업주에 대한 처벌을 강화함으로써 갈곳없는 불법이민자들이 대거 텍사스 주로 몰려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웃한 오클라호마주는 지난 11월부터 불법이민자를 고용하거나 항구로 수송하는 것을 범죄로 규정하고 있으며, 애리조나주는 지난 1월1일부터 불법이민자인줄 알면서 고용하면 처음에는 사업자면허가 잠시 중지되지만 2번째는 아예 취소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텍사스주는 불법이민자들의 고용을 규제하는 법안이 만들어지지 않아 불법이민자들이 정착할 거처로 가장 적당하다는 것이 불법이민자들이 몰려드는 원인이 되고있다. 지난해 피닉스에서 휴스턴으로 이주한 한 불법이민자는 아마 하루 100명 정도의 불법이민자가 휴스턴으로 유입되고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오클라호마주의 털사 히스패닉상공회의소관계자는 법 시행 이전 1만5,000에서 2만5,000명이 빠져나감으로 인해 히스패닉 고용인력이 30%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오클라호마시의 히스패닉 상공회의소 한 관계자는 불법이민자들이 빠져나가면서 은행계좌를 폐쇄조치함으로써 은행측은 거의 1주당 30개의 계좌를 잃었다고 밝혔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달라스 지사-정광원 기자, 입력일자:2008-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