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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 숨진 파티 열었던 한인, 유죄 인정
헬렌의 전화영어
2008. 10. 22. 12:15
[뉴욕]10대 소녀 숨진 파티 열었던 한인, 유죄 인정 |
08-10-18 13:20,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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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가 숨진 채 발견된 파티를 주최한 뒤 현장을 정리하다가 체포된 성시우(19)씨가 유죄를 인정했다.
성씨는 15일 재판에서 미성년자에게 술을 제공한 혐의를 인정했다. 그에게는 60일 징역형과 3년 집행유예가 내려질 전망이다. 성씨에게 처음 적용된 물적증거인멸 혐의는 기각됐다.
성씨는 지난 6월 21일 자신의 집에서 파티를 열면서 최소한 한명 이상의 미성년자에게 술을 제공한 혐의를 받았다.
이 파티에 참석했던 나탈리에 시아파(18)양은 헤로인을 과다 복용해 결국 숨졌다. 성씨는 시아파양이 숨진 현장에서 술병 등을 치우다가 증거인멸 혐의로 체포됐다.
성씨의 변호인 앤소니 그랜디네트 변호사는 “경찰 조사를 통해 성씨가 시아파양의 죽음과 무관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음주가 시아파양의 죽음에 있어 특별한 요소가 아닌 것이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서 성씨는 나소카운티에서 소셜호스트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7번째 사람으로 기록됐다. 카운티의회는 지난해 이 법을 통과시키고 21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뉴욕 중앙일보] |